내일이면 철수다!

어휴 드디어 인터넷이안되는 이 빌어먹을 동네에서 나가는구나 ㅠ.ㅠ

근데 이거참... 내 인생의 반년을 이런데서...

플루 걸렸던 아저씨도 멀쩡히 돌아오고 뭐 그냥그냥 지나가는듯 하네

by 버닝핸즈 | 2009/11/08 23:30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0)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네

일하는 사무실에 한명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
분위기는 술렁술렁
마스크 쓰고 난리났는데 이미 늦은거 아닌가?
그냥 마음을 비우고 안걸리길 비는수밖에...

by 버닝핸즈 | 2009/11/03 00:42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0)

인터넷에서 도는 개발자의 무용담

나는 인터넷에 돌고있는 개발자들이 막 밤을 새가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졸면서 프로그램을 완성해서 서비스를 올렸다 뭐 이런이야기들을 보면서
'말도안돼 사람이 어떻게 졸면서 코딩을 하냐' 라고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새벽 4시...

데이터 이관을 하면서 84만2천건의 데이터를 신 시스템으로
이관하던 프로그램을 짜던중 정신을 잃고나서 아침 7시에 정신을 차렸을 때
84만2천건의 데이터가 오차없이 신 시스템에 들어가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 저 무용담은 거짓이 아니었구나.. 라는걸 깨달았다..

아흑 시바 기능구현해야되는데 자잘한 디자인 수정요청은 맨날들어와!!
가뜩이나 감기걸려서 죽겠는데 한명은 휴가갔어!!
제길 이래서야 다음주에 휴가 갈수있을까?
나는 그나마 말단중에 고참인데 어째서 너는 중요하니까 라는 핑계로
휴가를 3일밖에 못가게 된거지?
그런데 어째서 이사는 국군의날부터 그다음주까지 풀로 쉬는거냐
아아...

by 버닝핸즈 | 2009/09/22 22:00 | 징징 | 트랙백 | 덧글(3)

한바퀴 꼬이다 못해 비틀어지고있는 프로젝트

오늘로서 33일째 주말에 쉬지 못하고 있다.
클라이언트가 결국 계약을 한달연장해줌과 동시에
자기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처리해 달라고 했다
감시하고싶었던게지...
회사는 그걸 덜컥 승낙해줬다
결국 짐싸들고 거의 창고같은 방으로 기어들어가
돌덩이같은 의자에 앉아 피똥을 싸가며 오전8시30분에 출근해서
새벽 2시 넘어 퇴근하는 생활 반복

초급 4명 박아놓고 12년차 클라이언트 전문 이사는
WEB에 관한 다양한 상식(혹은 잘못된 상식) 으로 우리를 갈구고

우리는 싸구려 모텔에서 3일에 한번 집에가옷을 갈아입으며
버그수정,기능구현..
하지만 실무진에서 계속되는 자잘한 디자인 수정으로 정작 중요한
버그와 기능구현은 지지부진... 매일 밤새도 일은 느릿하게 진행되고..
싸늘한 업체 직원들의 눈빛에 직원들의 사기는 바닥..
이사는 어떻게든 잘보이려고 1을 요구하면 직원들에게 2,3을 요구하고
구현되는건 0.5 뿐, 다들 관두려고 눈치보는걸 바라보며 나는 선수를 쳐야하나 고민하고 있다..

by 버닝핸즈 | 2009/08/30 21:59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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